사이버 보안 기술 스타트업 스틸리언은 인재 멘토링 프로그램 ‘스틸리언 시큐리티 리더(SSL)’ 1기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 인재를 발굴·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에 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0여 개 팀이 지원했다. 2주에 걸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6명의 합격자는 올해 말까지 모바일 및 상용 프로그램 취약점 분석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스틸리언이 제공하는 전문가들이 격주로 참가자들을 교육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