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5G 스마트폰 15종을 추천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8개 제품을 포함했다. LG전자와 모토로라, 원플러스는 각각 2개 제품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한 삼성 스마트폰은 갤럭시S20·S20+·S20울트라, 갤럭시노트20 등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내구성과 배터리, 카메라 등에서 최고 등급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