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 정보통신(ICT)·소프트웨어(SW) 기업을 위해 '통합 해외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시차와 언어 등의 문제로 해외 고객사 문의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 해외 콜센터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통합 해외 콜센터는 NIPA와 코트라가 운영하는 8개 해외 거점을 통해 운영된다.

현지 고객사의 요청을 접수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희망 기업은 NIPA 또는 코트라에 신청하면 된다.

1차 접수 기간은 10월 23일까지다.

중소 ICT·SW 기업 위해 통합 해외 콜센터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