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800억원 조기 지급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1천여곳에 8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에 추석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 1일부터는 협력사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