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없이 내달 초 출시
화면 파손시 교체비 70% 지원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 출고가를 109만89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이형 스마트폰은 듀얼 스크린,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등 기존 바(bar) 형태가 아닌 제품을 말한다.

LG 윙은 LG전자의 스마트폰 혁신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제품이다. 메인 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의 두 개 화면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이다. 메인 스크린을 ‘T자’로 돌려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윙의 예약 판매를 하지 않는 대신 초기 구매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한 달간 LG 윙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년 동안 메인 스크린이나 세컨드 스크린이 파손됐을 때 교체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LG 윙은 내달 초 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5일 혹은 8일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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