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사진)은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헬로비전은 방송 사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회사 차원의 기부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채널 및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활용해 홍보도 지원한다.
LG헬로비전이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헬로비전은 방송 사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회사 차원의 기부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채널 및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활용해 홍보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 사업 운영을 맡으며, 지원이 필요한 기부처를 연결한다.이와 함께 체험형 미디어 교육 등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 지역 아동이 처한 어려움을 조명하고, 지역사회 차원 지원으로 연계해 기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양측은 첫 사업으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와 일회용 마스크 총 1만장을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20곳에 기탁하기로 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LG헬로비전 서울, 부산 지사 임직원들이 각각 지난 26일과 28일에 ‘비대면 직무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가 속속 취소되면서 진로 고민이 깊어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통해 취업 노하우와 직무정보를 전했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고충도 들었다. LG헬로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