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는 홍콩 바이오 기업인 코넷과 자연살해(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 NK뷰키트와 면역 강화용 건강기능식품인 NK365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엔케이맥스가 NK세포 치료제로 해외 진출을 시작하려는 첫 행보다. 이 회사는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를 고순도로 대량 배양하는 ‘슈퍼N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NK세포 관련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으로 해외에 진출한 뒤 자가 유래 NK세포 치료제로 수출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