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빗썸·밀크파트너스와 가상화폐 서비스 내놓는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블록체인 기업 밀크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여가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야놀자는 빗썸, 밀크파트너스와 마케팅 제휴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을 여가산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의 사업 인프라와 전문성, 노하우를 접목해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빗썸에 신규 가입하는 야놀자 회원 5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선착순 지급한다. 빗썸 가입 후 NH농협은행 계좌를 연동하면 선착순 3만 명에게 밀크 코인 7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야놀자 코인은 밀크파트너스의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밀크 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다음달 중 야놀자 포인트 교환 기능이 추가되면 야놀자의 숙박, 레저, 교통 상품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혁신 기술의 개발에도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