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대표(왼쪽부터 4번째)와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5번째). 사진 제공=티앤알바이오팹
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대표(왼쪽부터 4번째)와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5번째). 사진 제공=티앤알바이오팹
티앤알바이오팹은 비브라운코리아와 신경외과 영역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 공동개발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비브라운코리아와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개발된 제품은 비브라운코리아의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혁신제품을 글로벌 유통망까지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앤알바이오팹의 혁신 기술과 비브라운의 오랜 마켓 경험으로 안전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