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비오킬'
동성제약, 모기·바퀴벌레까지…뿌리면 4주간 살충효과

여름 장마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내 습도가 높을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진드기부터 모기, 날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집먼지진드기는 천식 등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동성제약은 이 같은 해충을 박멸해줄 수 있는 ‘동성 비오킬’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해충을 박멸해주는 저독성, 무취 살충제다. 인체에는 무해하면서도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살충 효과를 갖는다.

비오킬은 해충과 같은 냉혈동물이 피부로 호흡하는 특성을 활용했다. 피부로 호흡하는 과정에서 살충 성분에 노출되면 신경계가 과다 흥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과잉 소모되고, 결국은 신경계가 손상돼 죽는다.

이 살충 성분은 사람과 같은 온혈동물의 두터운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한다. 아주 작은 양이 들어오더라도 체내 가수 분해 효소에 의해 체외로 배설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오킬은 수차례 실험과 임상을 거쳐 집먼지진드기, 모기, 날파리, 바퀴벌레, 파리, 좀벌레, 벼룩 등의 퇴치 효과를 입증했다. 또 지카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이집트 숲모기에 대해서도 구제효과에 대한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음식점, 아파트, 주택 등에서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비오킬을 분사해주기만 하면 된다. 동성 비오킬의 약효는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서만 분해되기 때문에 분사 후 약 4주 동안 살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분의 99.7%가 물로 이뤄져 침구류, 책장, 옷장, 의류, 천 소파, 카펫, 커튼 등에 뿌릴 시에도 손상이나 얼룩 걱정이 없다. 실내뿐 아니라 햇빛과 높은 온도, 습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해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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