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테고사이언스(26,750 +0.38%)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에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500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세포치료제 매출이 전체의 93%를 차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반기에 동종유래 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의 거래처 확장에 집중했던 게 주효했다"며 “지난해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올해 다수 종합병원에 세포치료제 처방이 이뤄진 만큼 하반기에도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파열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자가유래 세포치료제 'TPX-114'의 국내 임상 3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동종유래 세포치료제인 'TPX-115'는 국내 1·2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엔 TPX-115의 미국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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