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AI튜터는 수십만 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서비스다. AI튜터를 공동 개발한 캐럿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다음달까지 신청을 받는다. LG CNS는 무료 학습자 100만 명이 한 달간 표현한 약 1억 개의 영어 문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AI튜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