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추신수 메이저리그 경기, U+프로야구앱으로 본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5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있다.

특히 류현진과 최지만(29·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는 25일 오전 개막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며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