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R&D사업 2개 예타 통과…10년내 연매출 1조원 국산신약 개발 목표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과 재생의료 기술 개발에 내년부터 10년간 2조8천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국가신약개발사업'과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총 투자 규모 2조8천억원의 범정부 사업 2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국가연구개발 신규사업에 대해 과학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국가신약개발사업 예산.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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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 사업 내용 │총사업비│ 국고 │ 민자 │
│ 사업 ├──────────────────┼────┼───┼───┤
│ │ 합 계 │ 21,758│14,747│ 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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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① 신약기반확충연구 │ 3,600│ 3,600│ -│
│ 발 ├──────────────────┼────┼───┼───┤
│ │②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 9,344│ 6,074│ 3,270│
│ ├──────────────────┼────┼───┼───┤
│ │③ 신약 임상개발 │ 7,315│ 3,657│ 3,658│
│ ├──────────────────┼────┼───┼───┤
│ │④ 신약 R&D 사업화 지원 │ 1,499│ 1,416│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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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생산까지 단계별 과정을 전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이 사업에 내년부터 10년 동안 국비 1조4천747억원 등 총 2조1천758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기존 범부처 협력 신약개발 사업에 비해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커졌다.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예산.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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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 사업 내용 │ 총사업비 │국고│민자│
│ 사업 ├────────────────────┼─────┼──┼──┤
│ │ 합 계 │ 5,955│5,42│ 532│
│ │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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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부처 │①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 1,967│1,90│ 59│
│재생의료│ │ │ 8│ │
│기술개발├────────────────────┼─────┼──┼──┤
│ │②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 2,793│2,51│ 278│
│ │ │ │ 5│ │
│ ├────────────────────┼─────┼──┼──┤
│ │③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 837│ 642│ 195│
│ ├────────────────────┼─────┼──┼──┤
│ │④ 기타 │ 358│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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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은 손상된 인체 세포를 재생하는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초·원천기술부터 치료제·치료기술 임상단계까지 지원한다.

내년부터 10년간 국비 5천423억원 등 총 5천955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연매출 1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개발을 목표로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약·재생의료에 10년간 2조8천억원 투자…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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