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동수단이 앱 하나에’ … 티머니, 자전거·킥보드까지 담은 교통안내 서비스
티머니GO는 하나의 앱에서 지하철·버스·따릉이(자전거)·전동킥보드(하반기 도입 예정)·카셰어링(하반기 도입 예정)·택시 호출(하반기 도입 예정)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연계된 정보를 보여준다. '빠른 경로' 기능을 통해 가장 빠른 이동수단과 경로, 환승 정보를 알려준다. 앱을 켠 시점에 이동수단의 복합적인 경로를 분석해 최적 수단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통합이동 마일리지'도 도입한다. '티머니GO'를 통해 경로 이동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준다.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기존에는 다양한 모빌리티를 이용하려면 개별 모빌리티앱을 모두 설치해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티머니는 모빌리티와 간편결제 플랫폼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머니GO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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