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2020', 게임 시연에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도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페스티벌 2020)' 게임 시연 방식 일부에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게임 빌드를 직접 다운로드하던 온라인 게임쇼 '시연 방식'이 클라우드를 통해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게임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IC 페스티벌 2020'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발생할 수 보안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개발자 측면에서는 아직 개발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게임 빌드를 온라인 참관객에게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데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가 줄어들고, 온라인 참관객 측면에서는 고용량 빌드를 직접 다운로드해야 하는 부담과 게임 시연까지의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서비스해온 LG유플러스와 협력한다. 이에 따라, BIC 조직위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와 MOU를 체결하고, 'BIC 페스티벌 2020'의 전시 선정 작품 일부를 '지포스나우'로 시연하는데 상호 협의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의 전시 방법을 온라인으로 확정함에 따라, 개발자와 참관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BIC 페스티벌의 본질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경계하며 온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이 고민하여, 더 나은 BIC 페스티벌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IC 페스티벌 2020'은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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