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자암호통신 기반 스마트 플랜트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수원 경북 경주 본사와 경남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적용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발전소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한 것은 상용 업무 대상으로는 국내 처음”이라며 “양자암호통신 1위 기업인 IDQ의 기술을 적용해 해킹 우려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한수원은 5세대(5G) 이동통신, 양자암호통신,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활용해 스마트 플랜트를 구현하기로 했다. 경기 팔당 수력발전소에 5G 전용망을 구축하고 양자암호통신 기반 전송 기술,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자동 관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예측 시스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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