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110대 1의 경쟁률 뚫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 팀은 누구

아산나눔재단이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결선 진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닥터테일, 메디팔, 블루비커, 아르고스, 진지한컴퍼니, 코르미나, 큐리오스튜디오, 크레이빙콜렉터, 팀아일랜드, 페이압, 하얀.ai 등 11개 팀들이 1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10주간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한다. 김광수 본엔젤스 파트너, 김영덕 롯데엑셀러레이터 상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한상엽 소풍 대표 등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이 지도를 맡을 예정이다.

사업실행 단계에서는 최대 250만원의 시드머니도 준다. 지방에서 온 참가팀들은 최대 240만원의 거주비용을 받을 수 있다.

결선대회에 진출한 팀에는 5000만원(대상), 2000만원(최우수상), 1000만원(우수상) 등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지영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 팀장은 "올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는 1220개 팀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초기 창업팀 대상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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