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美 학회지에 임상 2상 발표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소아 56명을 대상으로 2년간 키 성장 속도를 확인하는 임상을 했다. GX-H9를 1년간 맞은 환자에게 GX-H9를 1년 더 투여했다. 매일 맞아야 하는 ‘지노트로핀’을 1년간 맞은 환자에게도 GX-H9를 1년간 투여했다.
이번 임상에서 GX-H9를 2년간 맞은 시험군의 키 성장 속도는 크게 늦춰지지 않았다. 지노트로핀을 GX-H9로 바꿔 맞은 시험군에서도 키 성장 속도가 지속됐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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