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23,300 +1.30%)가 슈파박테리아 기반 바이오신약 ‘N-레파신 SAL200’의 국내 임상 1b 시험을 종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N-레파신 SAL200은 박테리오파지에 유래한 단백질인 엔도리신으로 치료 효과를 얻는다. 엔도리신은 세균 세포벽을 파괴시켜 살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황색포도알균 균혈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건강한 남성 32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해당 치료물질을 정맥주사로 투여해 안전성, 면역원성, 약동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다.

1회 또는 반복 투여한 시험군에서 사망이나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충분한 안전성 자료가 확보돼 조기종료됐다”며 “향후 N-레파신 SAL200은 황색포도알균 감염 치료에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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