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갤럭시북S를 다음 달 3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갤럭시북S를 다음 달 3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결합한 갤럭시북S를 내달 3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북S는 LTE 이동통신, 인텔 최신 칩셋,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웹사이트와의 호환성, 초슬림·초경량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북S는 LTE 이동통신과 현존하는 가장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6를 지원한다.

갤럭시북S는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PC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제품 커버를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켜지는 초고속 반응속도를 갖췄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별도의 어댑터 없이 USB-C 타입의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11.8mm의 슬림한 두께와 950g의 무게로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S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와 고급 파우치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S를 포함한 삼성전자 PC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대성마이맥, 스카이에듀 등 입시 콘텐츠·IT·어학 등의 800여개 교육 콘텐츠를 2021년 3월31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무료 수강 혜택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