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전국 권역 내 단독주택에 1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권역 내 아파트와 일부 단독주택에만 1Gbps(초당 기가비트) 인터넷을 제공했다.

이번에 인터넷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존 500Mbps(초당 메가비트) 인터넷만 지원하던 단독주택에도 1Gbps 인터넷을 제공하게 됐다.

LG헬로비전은 올 들어 꾸준히 인터넷 품질을 강화했다. 지난 2월에는 LG유플러스 인터넷망을 임차해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지역을 전체 권역의 99%로 확대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