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두고 200명 체험단 모집에 1만3000명 넘게 몰려
LG전자가 출시하는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출시하는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체험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2~29일 200명 규모 LG 톤 프리 고객 체험단 ‘톤메이트’ 모집에 1만3000명 넘게 몰렸다.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출시에 맞춰 체험단을 처음 모집한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으로 관심을 끈 결과다.

지원자 절반가량이 20대 이하인 점이 주목 포인트. 무선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때면 작고 동그란 마카롱 쿠키가 연상되는 신제품 디자인이 특히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LG전자는 귀띔했다.

LG 톤 프리에는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오디오의 독자 신호처리와 음향 튜닝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스피커 부분이 귀에 삽입되는 커널형 방식을 택해 고객이 귀에 착용하는 부분에 무게중심을 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전작보다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보관·충전용 케이스에 무선충전 기능,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는 ‘UV(자외선)나노’ 기능도 넣었다.

LG전자는 고객 선호 사양과 가격대 등을 고려해 프리미엄부터 합리적 가격대 제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순차 출시한다. 올 하반기엔 노이즈 캔슬링(소음 제거)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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