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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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4·15 총선(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에 선거통신망 구축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을 구축했다. 선상투표를 위한 팩스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CC)TV 구축도 완료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서도 원활한 사전투표가 이뤄지도록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정적 선거통신망 지원을 위한 별도 차량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했다.

선거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개표가 완료되는 오는 16일까지 선거통신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선거 통신망을 집중 감시한다. KT는 선거기간 전국 투표 현장과 주요 선거 거점에 통신전문인력 약 2600명을 투입해 안정적 선거통신망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도스(사이버 공격)와 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거통신망을 보호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구축, 실시간 공격 감시태세를 강화한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를 비롯한 전체 업무망에 KT의 디도스 방어 서비스인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사전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선거 관련 정보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스미싱 차단 대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준호 KT 공공고객본부장은 "선관위와 함께 전국 투·개표소 등 주요 거점에 KT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모든 통신서비스를 완벽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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