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포털 다음에 총선 특집 페이지 개설
카카오는 포털 다음 뉴스 섹션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총선을 맞아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정보 제공', '사실에 기반한 뉴스와 정보 제공', '정치적 중립 준수' 등 총선 서비스 준칙을 마련해 총선 특집 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뉴스·지역구별 뉴스·여론조사·포토 등 4개 항목으로 이뤄졌고, 오른쪽 밑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련 허위사실 및 비방 게시물 신고 배너를 배치했다.

이달 28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다음달 10~11일에는 사전 투표 독려 및 사전투표소 조회 기능을, 13일부터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14일 밤 12시까지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 인증한 이용자만 뉴스 서비스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