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레슨 업종 소상공인에 결제 수수료 면제
네이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여가생활편의-예체능레슨 하위 카테고리 상품 판매자로, 결제 수수료 3개월 면제 또는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정현수 담당 리더는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결제 수수료 면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기존 판매자뿐 아니라 신규 입점자, 초기 창업자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해당 업종 거래 활성화 및 사업 정상화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