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코로나19 확산에 속속 "재택근무 연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게임사들이 재택근무 연장을 속속 결정하고 있다.

2일 넷마블은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재택근무 일정을 6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넷마블 측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수의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은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엔씨소프트와 넥슨, 위메이드, 펄어비스, NHN 등의 게임사들도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이중 넥슨과 NHN은 6일까지, 위메이드는 13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펄어비스의 재택근무는 2일까지이며, 아직 재택근무 연장 방침은 전해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2일까지 전사 휴무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421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더 늘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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