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신임 의장에 김슬아·안성우·이승건 3인 공동선출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3인은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기기 위해 각자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 임기는 2년이다.
2016년 코스포 발족부터 코스포를 이끌어 온 김봉진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은 이날 총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쳤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연계해 진행됐다. 코스포 정관 개정 및 2019년 사업결산 보고, 신임 의장 및 임원 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2020년 활동목표를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으로 설정했다. 회원사 멤버십 강화 및 생태계 협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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