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바이오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재권 연계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임바이오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대사항암제 '스타베닙'과 지난해 확보한 5가지 신약후보물질의 특허 보호·관리, 연구개발 전략 등에 대한 지원을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권 전문가로부터 받게 된다.

스타베닙은 암세포의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세포의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물질인 ATP를 만들어내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 효과가 있다. 스타베닙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내성 위험이 적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같은 해 12월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을 하고 있다.

김홍렬 대표는 "오는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에 발표자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