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까지 예약판매 후 5일 정식판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사진제공=LG전자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사진제공=LG전자

LG전자(48,100 -0.21%)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에는 LG전자의 특허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이 탑재됐다. 100도에 달하는 트루스팀이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 제품군에도 적용돼 있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3가지 스팀 특화코스로 옷과 침구 등을 세척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인증을 받은 스팀 특화코스는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옷감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키는 '스팀 리프레쉬 코스' △스팀 옵션을 활용해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주는 '침구털기 코스' △볼륨감을 복원하는 동시에 패딩 의류 냄새를 줄여주는 '패딩 리프레쉬 코스'로 구성돼 있다.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도 탑재됐다. LG 씽큐 앱을 통해 LG전자가 다음달 선보일 인공지능 DD(DirectDrive) 세탁기나 무선인터넷(와이파이)이 탑재된 LG 세탁기와 연동할 수 있다.

건조 방식은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기반의 저온 제습 방식을 채택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해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조기기 내부 세척도 간편하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장착돼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건조기가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준다. 고객이 원할 경우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 세척할 수 있다.

정식 판매일은 다음달 5일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차별화된 스팀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건조기가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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