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는 중국 국영기업 정화제약그룹의 계열사 중지정화와 함께 신약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씨엘바이오의 후보물질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를 이용해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당뇨치료제, 항암제, 혈행개선제 등 바이오의약품을 공동 개발하고 임상, 인허가, 생산, 판매 등 전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씨엘바이오가 개발한 CL-K1은 탈모 방지, 피부 개선 등 효과가 뛰어난 글루타민, 베타글루칸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중지정화는 병원 1만여 곳, 약국·진료소 70만여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 상장사 정화제약그룹이 투자한 계열사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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