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은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올해 안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 회사의 주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습성 황반변성,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등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하고 있다.

김민영 안지오랩 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