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노하우 담아 사업화 과정 함께 할 것"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창업 역량을 갖춘 팀원들을 발굴해 육성과 성장에 직접 참여하는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동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동창' 1기 출시

’동창‘은 함께할 동(同), 시작할 창(創)을 써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다. 창업 팀과 시작 단계부터 사업 모델을 함께 고민하고 사업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2014년 설립 이후 5년 간 국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해온 노하우를 담은 첫 프로그램이다.

동창 1기는 아이템이 아직 명확하지 않거나, 사업 모델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초기 멤버가 갖춰진 단계의 팀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창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이 선발 기준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류 및 팀원 대면 평가, ‘동창 찾기’ 그룹 프로젝트 등 3차에 걸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7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7팀은 이달부터 매주 진행되는 동창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듬어 나가게 된다. 아이템 개발 집중 기간 동안 각 팀이 풀고자 하는 문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단계를 밟게 된다.

재무, 회계, 마케팅, 법률 자문 등 각 팀이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밀착 지원한다. 140여 개의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포트폴리오 사들과의 만남, 외부 연사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그동안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투자와 육성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 및 극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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