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코빗 대표(사진=코빗)
오세진 코빗 대표(사진=코빗)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오세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대표로 선임했다.

오세진 신임 대표는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바클레이즈 서울지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서울지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전문가다. 지난해 코빗에 합류해 CSO 역할을 수행해왔다.

블록체인 트레이딩 및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스타트업 창업 등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NXC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오신임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싶다"며 "2020년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장에 긍정적 반향을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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