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기묘한 이야기 3'·3위 '6 언더그라운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는 30일(현지시간) 올해 출시작 중 미국에서 최고 인기작품은 '머더 미스터리'(Murder Mystery)라고 밝혔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다.

머더 미스터리는 애덤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한 코믹 추리극이다.

이어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와 '6 언더그라운드', '인크레더블 2', '아이리시맨', '위쳐', '트리플 프론티어', '익스트리믈리 위키드, 쇼킹리 이블 앤드 바일', '엄브렐라 아카데미', '하이웨이멘'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공개한 10대 인기작은 넷플릭스 가입자가 2분 이상 시청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인기 시리즈물 순위에서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3'가 1위를 기록했으며, '위쳐', '엄브렐라 아카데미', '데드 투 미', '유 시즌 2', '웬 데이 시 어스', '언빌리버블', '섹스 에듀케이션', '13 리즌즈 와이 시즌 3', '레이징 디온' 등의 순이었다.

영화 부분에서도 '머더 미스터리'가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6 언더그라운드', '인크레더블 2', '아이리시맨', '트리플 프론티어', '익스트리믈리 위키드, 쇼킹리 이블 앤드 바일', '하이웨이멘', '스파이더-맨: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 '랄프 브레이크스 인터넷: 렉 잇 랄프 2', '시크릿 옵세션'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넷플릭스 "올해 미국서 최고 인기작은 '머더 미스터리'"(종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