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내년 3월부터 ‘펀딩금 반환 정책’ 시행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내년 3월부터 서포터 보호를 위한 펀딩금 반환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와디즈는 앞서 지난 11월 플랫폼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당 정책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정책에 따라 사업자가 펀딩 종료 후 약속한 일정에서부터 90일까지 제품을 발송하지 않거나 제품 수령 후 7일 내 심각한 하자를 발견했을 경우 서포터가 직접 펀딩금 반환을 요청할 수 있다.

펀딩금 반환 정책은 크게 ▲최대 지연일까지 생산 불가로 판단되는 ‘지연반환’ ▲리워드의 기능 및 성능상 결함 및 하자에 의한 ‘하자 반환’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사업자와 서포터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균형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라우드펀딩 선도사업자로서 건강한 펀딩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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