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6일 컴투스(97,600 -3.94%)에 대해 “내년은 신작모멘텀 기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12만원)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해 4분기 좀비여고 글로벌 및 워너비챌린지 한국 론칭에 이어 다양한 신작 론칭 일정들이 있다”며 “본격적인 신작모멘텀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론칭 전인 2020년 1분기 말부터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10월부터 판매된 서머너즈워 SWC 2019 패키지 매출,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등 야구게임 성수기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짚었다.

그는 “올해 4분기는 서머너즈워 SWC 행사 등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하는 시기지만 마케팅비는 매출의 15%이내로 컨트롤 예정”이라며 “마케팅비보다 매출 증가가 커 영업이익 또한 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컴투스의 2020년 성장성 제고와 관련,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출 성장성 부진이 계속됐지만 이는 서머너즈워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신작모멘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2020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머너즈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등 기대신작으로 매출성장성 제고가 전망된다”고 평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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