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36,450 +4.14%)은 CAR-T세포치료제 센터를 본격 구축하기 위해 14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앱클론은 국내 최대 규모의 CAR-T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을 짓기 위해 지난 8월 경기 시흥 일대 토지 4276㎡를 87억원에 사들였다. 이 부지에 연구개발 회사, 생산설비, 전문 병원 등을 세워 전용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물과 GMP 설비를 설계하고 있다. CAR-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AT101의 제조 공정을 표준화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 협약도 맺었다. 앱클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임상·제조 설비 구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CAR-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AT101과 AT501은 국책과제로서 투명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CAR-T세포치료제는 환자 맞춤형 치료제로 병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제조 공정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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