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출시 따른 리니지M 시장 잠식 없을 것"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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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는 27일 발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해외 진출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투자자 설명회)에서 "해외 진출을 검토했지만 현재 근로시간 단축 등 여러 이슈 문제로 생각보다 타이트하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확하게 언제 (해외) 출시하겠다는 일정을 말씀 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윤 CFO는 "지금은 국내 출시 및 이후 트래픽 안정화와 업데이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 결과부터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자 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에는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일찍 일어나 일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긴 리니지2M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윤 CFO는 리니지2M 출시에 따른 기존 게임 '리니지M'의 시장 잠식 현상(카니발리제이션)에 대해서는 "데이터 상으로 볼때 이용자층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 전혀 영향이 없을 순 없지만 카니발리제이션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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