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설치될 펄어비스 부스/사진=펄어비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설치될 펄어비스 부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신작 게임을 기대하는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부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초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초대되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티피컬 게이머'는 유튜브 게임 채널 순위 26위, 구독자 88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티피컬 게이머는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신작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의 게임 시연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스트리머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부스 2개와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 룸을 2층에 마련했다.

해외 유저를 직접 초대해 본사와 지스타 현장을 찾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만, 터키, 러시아, 태국 등의 검은사막 이용자가 펄어비스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긴다.

펄어비스는 또 14일 오후 1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세계 게이머들을 위해 '펄어비스 커넥트 2019' 행사를 트위치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