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젝트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퓨리오사AI에 창사 당시인 2017년 첫 투자를 한 바 있는 네이버는 이번에 DSC 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 등과 함께 총 80억을 투자했다.

네이버는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서버에서 AI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를 개발 중"이라며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AI칩 벤치마크 테스트에 참가해 경쟁력 있는 성능 지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삼아 2020년에 실리콘 칩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실리콘 칩 생산 단계에서 제품 성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총 80억 공동 투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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