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맥시부펜시럽', 어린이 전용 해열제…임상으로 안전성 확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 ‘맥시부펜시럽’이다.

한미약품 맥시부펜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을 따로 떼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성분 해열시럽제다. 이부프로펜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개선했다.

다른 해열제와 달리 유일하게 국내에서 유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거쳐 4세 미만의 유소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맥시부펜시럽은 포도향의 천연색소를 사용해 약 먹기를 꺼리는 유소아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시럽 겉포장에 복약정보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열이 나는 이유 △열이 날 때 처치요령 △이럴 때는 병원으로 △맥시부펜시럽 소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야외활동으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며 “맥시부펜시럽은 유소아 대상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