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행의 의미’ 담은 29초 영화제 연다…총 상금 1억원
야놀자 29초 영화제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와 출품 마감 기한까지의 댓글수, 조회수, 추천수를 합산한 네티즌 심사를 반영해 결정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21일 진행되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작, 감독, 음악,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부문의 특별 심사위원을 초빙해 각 부문별 특별상을 시상한다. 1주차 심사위원은 장원석 영화제작자가 참여한다. 장항준 감독이 시상하는 ‘감독이 열일 상’과 장원석 영화제작자의 ‘예산이 초특가 상’을 필두로, 출품작 모집이 완료되는 4주차까지 매주 특별 심사위원단과 특별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 29초 영화제는 주변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여행의 의미를 공감하고, 보다 가치 있는 여가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