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옵션, 팁 강요 배제
"여행 종합 플랫폼으로 다지겠다"
해외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자유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으로 보폭을 넓힌다.
'강제 쇼핑 그만'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여행 상품 출시

마이리얼트립은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작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가이드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인문학 강사와 논술 교사가 동행하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인문학 여행 △파리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와 함께하는 프랑스 드로잉 여행 △10여년 이상 현지에서 활동한 베테랑 가이드가 진행하는 프랑스 집중 여행 등이다.

회사 측은 기존 패키지 여행 중 소비자 불만이 컸던 쇼핑, 옵션, 팁 강요를 배제하고 현지 로컬 식당 이용, 여행 목적에 보다 밀접한 패키지 상품 출시를 준비해 왔다는 설명이다. 경력 있는 가이드들의 신상 정보를 투명하게 하고 여행 상품을 기획한 가이드가 여행자들과 사전 미팅부터 모든 일정을 함께 하도록 진행한 게 특징이다. 패키지 여행 상품은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 종합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여행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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