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1만대 완판…샤오미 '미 밴드4' 가성비 통했다
샤오미는 전날부터 쿠팡을 통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1차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미 밴드4는 전작보다 39.9% 커진 스크린 크기(0.95인치)와 컬러 AMOLED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최대 50m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해 수영을 기록할 수 있다. 심박수 측정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3만1900원이다. 샤오미는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 밴드인 삼성전자 갤럭시 핏(11만8800원), 핏빗 인스파이어(10만8000원)에 비해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3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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