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책, 규제, 협업, 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내·외부 평가위원들은 올해 2분기 '세계 최초 5G 상용화' 사례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의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신시장 창출과 일자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밖에 우수사례에는 ▲ 공인인증서 없는 모바일 간편 뱅킹서비스 시행 ▲ 우체국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산지폐기 농가지원 ▲ 국제기구 최초 AI(인공지능) 권고안 수립 ▲ 도심형 과학문화 축제 개최 ▲ 범국가적 5G플러스 전략 추진 ▲ 범부처 규정 표준화 및 R&D(연구개발) 관리시스템 통합 추진 ▲ 공공 SW(소프트웨어) 분야 민간주도 서비스 활성화 등 7건이 추가로 선정됐다.
과기부, 적극행정 사례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