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이 다음달 10일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보낸 아이폰 운영체제(OS) 13의 최신 베타 버전인 베타 7에 아이폰11의 출시일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들이 받은 이미지가 출시일을 추정하는 근거다.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보낸 이미지에는 아이폰 홈 화면에 ‘9월 10일 화요일’이라고 적힌 달력 아이콘이 나타나 있다. 또 그림에는 ‘출시 대기(HoldForRelease)’라는 제목이 붙어 있어 아이폰 신제품 발표일을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외신들은 다음달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애플은 최근 4년간 신제품을 9월에 공개해 왔다.

올해 애플은 3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트리플(3개)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상위 모델에는 ‘프로’라는 브랜드명이 붙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올해 내놓는 아이폰 신모델은 4세대 이동통신(LTE) 버전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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