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장건강 등…닥터피엔티, 의사 진단후 맞춤 영양처방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의 ‘닥터피엔티(Dr.PNT)’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2016년 출시된 닥터피엔티는 영양 치료에 오랜 경험이 있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됐다.

닥터피엔티는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 내원한 소비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개인마다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선택할 수 있다.

닥터피엔티는 출시 이후 연평균 8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닥터피엔티의 제품군은 장 건강 솔루션(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 세레네이드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칠드런스츄어블, 프리바이오틱스), 스트레스 솔루션(알지큐, 테아닌), 에너지 솔루션(에너지업, 에너지밸런스, 마그네슘정), 항산화 솔루션(코큐텐, 코큐비, 카테킨, 메가그린산), 갱년기여성 솔루션(클리마젠), 기초건강 솔루션(에브리D, 알티지오메가, 리버마린, 아이케어, 엔오카디), 면역 솔루션(알르마젠)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것인 만큼 건강기능식품도 단순히 인지도를 따라 구매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