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검색 KPOP 스타 1위 정국 … 매달 방탄소년단 6700만 검색
유튜브(Youtub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KPOP키워드는 BTS이며 KPOP 아이돌중 가장 많이 검색된 멤버는 정국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세계 각국의 가장 핫한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사이트 비드아이큐(VidIQ)가 유튜브 KPOP 키워드 20위를 공개했다.

비드아이큐는 유튜브에서 매월 방탄소년단 검색량이 6700만에 이르며, 방탄소년단 정국은 그 중 가장 많이 검색된 멤버라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에 의하면, 올해 할시(Halsey)와 콜라보한 BTS의 '작은 것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글로벌 팝문화에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며, 24시간 만에 Youtube에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기록되었으며, BTS는 KPOP 키워드로 가장 많이 검색되어 다른 인기 있는 KPOP 보다 검색량이 두배에 이른다고 전했다.
유튜브 검색 KPOP 스타 1위 정국 … 매달 방탄소년단 6700만 검색
더불어 자체 키워드 툴을 통해 KPOP 키워드 중 가장 많이 검색되는 20위 순위를 공개한 결과, 순위 안에는 1위 BTS를 비롯 Blackpink와 Exo, GOT7이 뒤를 이었으며, 'Boy with Luv' 도 15위에 랭크되어 있어 현재 BTS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밴드임을 증명했다.

또한 전 세계에 걸쳐 기록을 세우고 있는 BTS의 각 멤버에 대한 순위도 함께 게재하여, 개인으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KPOP 아이돌임을 밝혔다. 이는 영어권 최대의 케이팝 사이트인 올케이팝(Allkpop)과 브라질 매체 Kpop Kingdom, 인도네시아 매체 "KpopChart"에서 "정국! YouTub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아이돌" 이란 제목으로 보도됐다.

정국은 유튜브 뿐 아니라, 2년 연속 KPOP아이돌 중 'Google' 검색량 1위를 차지하였으며, 'MTV 라틴아메리카 인스타글로벌' ("Instagrammer Global" at the MTVMIAW2019)부문에서 개인계정이 없음에도 높은 노출수로 멤버중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되어 수상까지 한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