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분거리에 7개층 1000평 규모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강남역에 강남4호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의 18번째 지점이다.
강남역사거리에 문 여는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 조감도

강남역사거리에 문 여는 패스트파이브 강남4호점 조감도

이번 강남4호점은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사거리에 신축한 강남 케이스퀘어빌딩에 자리잡았다. 강남의 기존 지점 세 곳이 모두 공석 없이 운영되는 등 강남역 일대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4호점을 오픈했다는 것이 패스트파이브 측의 설명이다. 강남4호점은 역삼동 케이스퀘어 빌딩의 6~12층 총 7개 층, 총 3300㎡(1000평)를 사용한다. 1만3000여 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패스트파이브 측에 따르면 강남4호점은 착공 직후부터 사무실을 기업의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구성하는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문의가 잇따랐다. 현재 금융, 마케팅 분야의 기업 3곳이 입주했고 대기업 태스크포스팀(TF) 등이 입주를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강남4호점 오픈을 맞아 20~30인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 또는 12개월 이상 계약 시 월 회원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테헤란로의 초입인 강남역은 편리한 교통과 가장 활발한 상권지역으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기업들의 수요가 항상 높게 유지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멤버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점을 오픈해 멤버들의 생산성 향상, 인재 확보, 업무 효율성 확대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